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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행성추락상황실 (한반도에 위협이 될 경우)
소행성추락상황실(소개)
왜 지구로 추락할까?
자연우주물체는 우주공간에서 자연으로 만들어진 천체 이다. 크기가 작은 소행성, 혜성, 유성체 등의 천체들은 대게 자기 고유의 공전운동을 하고 있지만 다른 천체의 중력을 받아 궤도가 바뀌어 지구로 접근하기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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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행성이 추락하면?
우주환경감시기관은 자연우주물체에 의한 지구 충돌 징후가 인지되면 '소행성‧유성체 등 자연우주물체 추락‧충돌 재난위기관리 표준매뉴얼(안)'에 따라 관심단계로 분류하여 본격적인 추적 감시를 시작한다.
주관기관(과기정통부)은 우주환경감시시관의 소행성・유성체 등 자연우주물체 추락・충돌 정보를 바탕으로 재난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또는 추락・충돌 신고 등의 정보를 통해 재난발생을 인지하였을 경우 상황판단회의((자체)위기평가회의)를 거쳐 위기경보를 발령한다. 이후 행정안전부 및 유관기관에 전파하면 각 기관은 각 기관 소관의 대응방법에 따라 조치를 취한다.
구 분 |
판 단 기 준 |
비 고 |
관심 (Blue) |
○ 지구 충돌 징후가 인지된 상황 |
○ 징후 감시활동 ○ 대비계획 점검 |
주의 (Yellow) |
○ 1주 이내 지구충돌이 확실할 때 |
○ 협조체제 가동 ○ 대응태세 점검 |
경계 (Orange) |
○ 우리나라에 추락‧충돌하여 피해 발생을 인지 하였을 경우 |
○ 대응태세 돌입 ○ 중수본 가동 |
심각 (Red) |
○ 우리나라에 추락‧충돌하여 광역적 피해가 발생하고, 2차 피해의 확산과 복합피해 및 재난의 확대가 예상될 경우 |
○ 중대본 가동 |
어떻게 해야할까?
자연우주물체의 추락 가속도와 예측의 어려움*을 고려할 때 이전 단계 경보발령없이 바로 경계 또는 심각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. 작은 크기라도 높은 충격에너지를 지니므로 주요시설에 추락하거나 폭발하면 경우에 따라 피해가 확산될 수 있다. 그러므로 정부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정보를 바탕으로 행동요령에 따른다.
* 발견율이 낮지만 충격에너지가 있는 약 30m급 작은 소행성 등, 급작스러운 자연우주물체의 궤도변화

얼마나 추락했을까?
가장 큰 소행성 피해로 기록된 것은 1908년 러시아 퉁구스카 지역에 50m 크기로 추정되는 소행성이 공중 폭발해 2,000㎢ 넓이의 지역을 초토화시킨 사건이다. 한편 2013년도에는 러시아에 20m급 소행성이 추락하여 1,500여명의 부상자와 7,200여채의 건물이 파손되기도 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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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감시하고 있을까?
